2025년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기내반입 규정 완벽 정리 (3월17일 추가)

비행기를 탈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기내반입 규정입니다.

2025년부터 일부 규정이 변경되었으며, 이를 정확히 숙지하지 않으면 보안 검색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의 기내반입 기준, 안전 조치 방법, 반입 절차, 변경된 규정 등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사진

1. 2025년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부치는 짐)로 보낼 수 없으며, 반드시 기내에 반입해야 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각 항공사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내 수하물 반입 가능 여부

  • 100Wh 이하: 최대 5개까지 가능
  • 100Wh~160Wh: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최대 2개까지 허용
  • 160Wh 초과: 기내반입 및 위탁수하물 모두 불가

위탁 수하물 반입 금지

  •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로 반입해야 하며, 위탁 수하물(부치는 짐)에는 넣을 수 없습니다.

배터리 단락(쇼트) 방지

  • 배터리 단자 보호: 전용 케이스, 절연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단자가 외부와 접촉하지 않도록 조치
  • 개별 포장: 배터리를 개별 비닐봉투나 전용 포장지에 보관
  • 기내에서 사용 자제: 기내에서는 충전 및 사용을 자제하고, 승무원의 안내에 따를 것

✅항공사별 반입 규정 차이 확인 필수

  • 대한항공: 100Wh 이하 자유롭게 반입 가능 / 100~160Wh는 최대 2개까지 허용 (사전 승인 필요)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과 동일한 기준 적용
  • 저비용 항공사(LCC, 제주항공·진에어 등): 일부 항공사는 100Wh~160Wh 배터리에 대해 제한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음
  • 미국 항공사(델타, 아메리칸 항공 등): TSA(미국 교통안전청) 규정에 따라 160Wh 초과 배터리는 엄격히 금지
  • 유럽 항공사(Lufthansa, Air France 등): 대부분의 항공사가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기준을 따름

항공권을 예약하기 전, 이용할 항공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배터리 단락방지 조치 방법


 

2. 2025년 전자담배 기내반입 기준

전자담배 역시 위탁수하물로 부칠 수 없으며, 반드시 기내반입해야 합니다.

전자담배는 보조배터리와 마찬가지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기내반입 규정이 엄격합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전자담배 소지가 불법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입국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기내반입 가능 기준

  • 전자담배 본체: 개별 소지 가능 (항공사별로 개수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배터리 분리 가능 여부: 배터리 분리가 가능한 모델은 배터리를 별도로 보관
  • 액상(니코틴 포함/미포함): 100ml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투명한 지퍼백에 보관해야 함. 총 1L(1000ml) 이하로 제한됨

기내 사용 금지

  • 모든 항공기에서 전자담배 사용 및 충전 금지
  • 일부 항공사는 전자담배 반입 자체를 제한할 수 있음

 국가별 전자담배 반입 금지 사례

  • 태국, 싱가포르: 전자담배 반입 및 사용 금지. 적발 시 벌금 또는 징역형 가능
  • 일본, 호주: 니코틴 함유 액상 반입 제한 있음
  • 미국, 유럽: 일반적인 전자담배 반입은 가능하지만, 공공장소 사용 제한

 


  1.  

 

3. 기내반입 절차

보조배터리

  1. 보안 검색 전: 배터리를 가방에서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정리
  2. 보안 검색대에서 신고: 100Wh 초과 배터리는 사전에 신고 필요
  3. 단락 방지 확인: 포장이 미흡하면 재포장 요구 가능

전자담배

  1. 기내반입 가능 여부 확인: 항공사 및 목적지 국가 규정 확인
  2. 기내 이동 중 사용 금지: 보안 검색대에서도 사용하면 안 됨
  3. 배터리 및 액상 분리: 배터리는 절연 조치, 액상은 투명 지퍼백에 보관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절차


 

4. 2025년 변경된 규정 (⭐3월17일 추가 규정⭐)

2025년부터 일부 항공사 및 국가에서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반입 규정을 강화하였습니다.

변경된 내용

  • 보조배터리: 100Wh 초과 배터리 반입 시 사전 신고 필수 (일부 항공사에서 강화)
  • 전자담배: 일부 국가에서 전자담배 자체의 반입을 금지 (예: 태국, 인도 등)
  • 액상 제한 강화: 일부 공항에서 100ml 이하 액상도 추가 검사 진행

3월 17일 추가된 규정

보조 배터리 내에 전력량이 반드시 표기되어있어야 됩니다. 

mAh옆에 꼭 V 표기가 있어야 됩니다.

만약 지워지거나 적혀있지 않다면, 구매처 상세 홈페이지에서 확인 시켜줘야 합니다.

 


 

5. 정리

승객의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기내 관리 및 대응 수칙

  1. 항공사별 반입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기내반입 규정은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탑승하는 항공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위탁 수하물에 넣지 마세요.
    •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모두 화재 위험이 있어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습니다.
    • 반드시 기내로 휴대하고, 단락 방지를 위한 포장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3. 국가별 전자담배 규정을 확인하세요.
    • 여행하는 국가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허용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는 반입 자체가 불법이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기내에서 충전하지 마세요.
    • 일부 항공사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전자기기 충전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전자담배 역시 기내에서 충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비행 전, 최신 규정을 확인하고 문제없이 여행을 즐기세요! 😊